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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의 탐방일지: 담덕이의 모든 탐방 기록들!!!

[책] 청년 CEO를 꿈꿔라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책을 구매할때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 해서 구매하는 책보다는 서점에 가서 이책 저책 둘러보고 읽어보다가
재미있겠다! 또는 읽어보고 싶다는 느낌이 있는 책을 현장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청년 CEO를 꿈꿔라' 이 책 역시 그렇게 해서 구매하게 된 책이죠..

요즘 제가 고민이 많습니다.
사실 요즘이라고 국한될 것도 없이 늘 고민은 많이 하고 있죠..

최근에는 한국에서 개발자로 직장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고민..
그리고 늘 하고 있었던 창업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이 하는 것들인데

그러던 중에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 구매
주로 출퇴근 중에 버스와 지하철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대학졸업을 곧 앞둔 진승남(주인공)은 계속되는 취업실패속에
룸메이트인 조석환의 창업이야기에 관심을 갖게되고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러나 준비과정에서 결코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되고 성공한 벤처기업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죠..
그 요청에 응답한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지은이인 레인디의 김현진 대표 입니다.
김현진 대표를 포함 모두 9명의 벤처 창업가를 만나면서 창업준비를 해 나가는 소설형식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죠.

그러니까.. 가상의 주인공이 실제 국내 벤처기업들의 대표와 인터뷰를 해 나가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어려움, 알아야 할 점등을 알려주는 구조입니다.

덕분에 조금은 지루해 질 수도 있는 또는 뻔한 얘기라고 치부해 버릴 수 있는 이야기들을 소설처럼 이야기하면서
10번째는 책을 읽는 당신이 바로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도전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창업에 대한 막연한 꿈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글귀를 몇자 적으며 마무리 할까 합니다.

- 레인디 김현진대표

예전에 제가 존경하는 사장님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슈트를 입기 위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거나 입어도 되기 위해서 성공해야 한다.'

우린 고급 식당에 들어가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슈트를 입지만,

빌게이츠는 한 나라의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청바지를 입잖아요.


- 바이미닷컴 서정님대표

보통 젊은 창업자들이 간과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기의 능력을 냉정하게 보지 못한다는 거에요.

꿈을 꾸지 말란 얘기가 아니에요. 현실을 알아야 한다는 얘기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파악하는게 첫번째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 클로 버추얼패션 부정혁대표

만일 어떤 사람이 디자인에 관련된 사업을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는 자신이 디자인이라는 행위를 좋아하는지, 디자인된 상품이 잘 팔리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사실 그 사람을 디자인이라는 행위를 좋아하는 사람이었죠.

그런데 그가 사업을 시작하고 상품이 잘 팔리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될거에요.

안타깝게도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인 디자인까지 싫어지게 되겠죠.

...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확인하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해야만 지치지 않는 법이거든요.


청년CEO를꿈꿔라20대벤처대표9인의창업스토리
카테고리 경제/경영 > 유통/창업 > 창업 > 벤처창업
지은이 김현진 (예문당, 2010년)
상세보기


  • 포스트 잘 봤습니다. 점차 근속연수가 짧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주위 사람들도 창업, 내지는 부업을 찾는 광경을 자주 보게됩니다. 저한테도 필요한 책 같네요.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군요ㅎ

    • 본문에서도 밝혔지만..
      저역시 회사생활의 지속여부와
      완전히 다른 분야로의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면서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덧글 감사드려요.. ^^

  • 비밀댓글입니다

  • CEO 벤쳐열풍이 불려나요 ㅎ
    솔찍히 개발자에게 너무많은 덕목을 바라는 우리세상에서
    이러다가 개발자들이여 CEO가 되어라! 이러는건 아닌지, 너무 한사람에게 많은 능력을 기대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요.

    •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성공하고 싶다면 개발자를 해서는 안된다고..
      성공이라는 단어의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통하는 성공이라는 뜻은 개발자 출신의 CEO같은 결국은 다른 분야로 성공하는것이라고..

      결국 개발자 자체로 성공하기는 힘들다는.. ㅜ.ㅜ

  • 좋은 책이네요. ^^ 저도 벤처창업을 꿈꾸는데 당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한데.
    또 비슷한 책으로 "장미와 찔레" 라는 책이 있는데 읽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 전자책이 무료 공개 되어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http://cfile236.uf.daum.net/attach/2011DB104BA9AA083A08B0
    [출처] 장미와 찔레 본문 무료공개|작성자 아이웰

  • 드디어 읽었습니다. ㅋㅋ
    딱, 저 같은 사람에게 와닫는 책이군요.
    꼭 사봐야겠습니다.

    끝에 클로 버추얼패션 부정혁대표가 말한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에 대한 구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저도 점검해봐야겠네요. ㅎㅎ

    • 저도 그 말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내가 싫어하는게 일인지 환경인지까지도..

    • 네.. 정말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안철수 교수가 쓴 책에도 비슷한 말이 언급된걸보면 좋아한다고 무조건 사업가가 될수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고 힘내세요.

  • 소중한 글 감사드립니다. 제 글도 엮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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